우리딸 보민이는 지금 21개월을 넘어서고 있지만 8개월쯔음 어떻게 같이 체계적으로 놀아줄까 고민끝에

매천 지오문화센타 전단을 보고 보민이의 첫 선생님, "칼비테" 수업의 "황정희"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산만하고 분주한 아이들을 주목시키고, 엄마들까지 수업을 기대하게 만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경험했고,

육아경험이 없어서 항상 불안했더 점들과 이것저것 질문하면 느낀대로 잘 얘기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답니다.



노래하나 챈트하나..놀이처럼 진행되지만 효과적인 학습으로 나타나면서 보민이가 조금씩 따라하니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평소엔 아빠앞에서 재롱부리고..연습해서 또 할아버지,할머니께 자랑하고..엄마도 칭찬받고

명절때도 어설픈 노래와 율동을 선사해서 귀여움을 독차지했구요~

신기해서 잘한다고 칭찬하니까 흥에 겨워 계속하고..잠꼬대까지 하더라구요ㅎㅎㅎ



문화센타수업은 많은 비용과 시간은 아니지만 1년이상 꾸준히 하니 기대이상의 보람을 느끼고

아이에게 넘 대견스러움을 느끼고 고마웠어요

그래서 저는 "칼빝테"수업을 강추하고 싶어요



아직은 도화지 같은 우리 아이에게 욕심껏 많은 것을 시키고 싶지만, 값비싼 교구나 프로그램보다

규칙적으로 꾸준히 반복해서 습관을 길러주고, 한결같은 관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엄마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매천전 지오문화센터, 이름:우주현, 번호:4778)